셀레늄 다량 함유... 브라질너트 효능 및 부작용

브라질너트 셀레늄 함량 아몬드의 약 480배 함유

호두의 약 390배 함유아마존 밀림에서 온천연 셀레늄의 보고

브라질너트의 효능

 

최근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중의 하나로 브라질너트를 꼽을 수 있다.

 

브라질너트는 브라질 및 페루, 볼리비아 등지의 아마존 밀림 북부지역에서 재배되는 견과류이다.

'지구에서 가장 완벽한 열매', '아마존 열대우림의 선물'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곳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식량으로 활용되어 왔다고 하며, 최근 들어 '천연 셀레늄의 보고'라고 알려지면서, 더욱 각광받기 시작했다.

 

브라질너트는 차세대 아몬드라 불릴 만큼 하루 한 알만으로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브라질너트의 식감은 아몬드보다 부드럽고 약간 기름지고 고급진 견과류 맛이다.

 

브라질너트 나무는 브라질너트의 열매만큼이나 다른 나무에 비해 크다.

브라질너트 나무는 최대 50m까지 이른다고 하며, 지름은 3m 정도까지 이른다.

 

브라질너트 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자란 지 몇십 년이 지나야 한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 나무

 

 

목차

 

 

브라질너트 효능

브라질너트에는 무엇보다도 셀레늄이 다른 견과류에 비해 월등하게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브라질너트가 함유하고 있는 셀레늄의 함량은 아몬드의 약 480배, 호두의 약 390배가 된다고 합니다. 성인 기준 하루 셀레늄 권장 섭취량은 약 60㎍으로 브라질너트 2알이면 하루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너트는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등 아마존 밀림에서 자라는 견과류로서, 420일 동안 자란 열매에서 얻을 수 있는 씨앗은 단 20여 개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런데, 브라질너트가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셀레늄이란 성분 때문이다.

셀레늄은 우리 체내에서 꼭 필요한 미량의 미네랄 중 하나로, 세계 보건기구에서 필수 영양소로 지정한 영양소이다.

 

브라질너트는 미국 농무부에 등록된 6898개의 식품 중 셀레늄 함량이 단연 1위라고 한다.

브라질너트 1알(4g)에는 약 76.68㎍의 셀레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1. 노화 억제

브라질너트가 다량 함유하고 있는 셀레늄은 대표적인 회춘 미네랄로 불릴 만큼,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데 대단히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세포의 활성도가 올라가고 항산화력이 상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셀레늄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 토코페롤보다 항산화 능력이 2.9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2. 항암 작용

셀레늄은 항산화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항암작용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셀레늄은 우리 몸에서 대사 되는 과정에서 암세포에 직접 침투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스스로 죽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과정에서도 셀레늄과 직접적인 암 발생률 관계를 발표한 바가 있는데요. 미국 애리조나 대학에서는 미국인 평균 나이 63세 남성 1321명을 대상으로 4년 6개월 동안 셀레늄 200㎍을 장기간 복용하게 하였더니, 암 발생률이 무려 37%나 예방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보고된다 있습니다.

 

3. 혈관 건강에 도움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 및 단백질, 오메가 3 지방산 등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과 혈관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브라질너트에는 식이섬유, 인, 마그네슘, 칼륨 등도 풍부하여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낮춰주고, 여성들의 항노화, 남성들의 생식기능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셀레늄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이유는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주고, 체내에서 항산화 역할을 하는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의 주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줄여줄 뿐 아니라 우리 몸 안의 해독작용 및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통해 각종 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 먹는 방법

브라질너트는 다른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하루 2알 정도를 씹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 및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셀레늄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50~200㎍이다.

암 예방을 위한 섭취 권장량은 이보다 높은 500㎍라고 합니다.

단, 미국 환경보호청은 하루 셀레늄 섭취량은 853~1261㎍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영양소로 반드시 외부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중 식품을 통한 섭취방법이 가장 보편적이고 손쉬운 방법입니다.

셀레늄은 주로 곡류, 어패류, 육류의 내장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토양에는 셀레늄 함량이 낮아 현재 한국인들의 셀레늄 일일 섭취량은 약 40㎍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의 또 다른 섭취방법으로는, 브라질너트를 갈아서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과 같은 채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셀레늄의 효과가 증진된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는 식초에 절인 초절임, 파이에 넣어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드시면 더욱 맛있게 브라질너트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너트 씨앗

 

 

브라질너트 부작용

1. 브라질너트를 섭취 시에는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 또한 다량 섭취 시, 배탈,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3. 브라질너트의 하루 권장량은 2알 정도라고 합니다.

4. 또한 만약 브라질너트를 섭취 시, 탈모, 손톱 깨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셀레늄 섭취가 과한 경우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브라질너트의 섭취량을 줄이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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