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전자피란 질경이 열매의 껍질을 말합니다.
며칠 전 MBN 「나는 몸신이다」에서 건강한 장관리와 다이어트 방법으로 차전자피 주스가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깜짝 놀란 것은 차전자피가 물에 넣었을 때 40배나 팽창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차전자피 주스가 1일 1 쾌변을 도와주어 다이어트뿐 아니라고 우리 몸의 대장 건강을 도와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차
차전자피 효능
장내 독소가 쌓일 경우 만성 염증성 장 질환 크론병, 대장 점막이 충혈되어 붓고 출혈을 일으키는 궤양성 대장염 등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할 경우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할 경우 변 자체가 계속적으로 독소를 내뿜는다고 합니다.
반복되는 염증과 궤양은 대장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만성변비에 걸릴 경우, 배변 기능 악화, 복무 팽만, 가스 배출이 잘 안 되면서 통증이 생기고 거대 결장에 걸릴 수도 있으며, 반복되는 변비는 장내 세균이 증식하면서 혈관에 세균이 침투하면서 혈관 내피 세포에 염증이 발생하고, 혈관 벽이 두껍고 딱딱해지면서 혈전이 생기는데, 이 혈전은 혈관을 떠 놀다가 장간막 혈관을 막아 결국 장의 괴사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활발한 장운동이 필수인데요. 하루 혹은 이틀에 한번 꾸준히 배변활동으로 항문 질환이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비를 예방하고 쾌변을 도와줄 식품으로 차전자피가 소개되었는데요.
차전자피는 질경이과에 속하는 차전자의 껍질로 80%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고, 대변의 이동을 증가시키고,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차전자피는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치료하는 약물인 팽창성 하제로 분류된 식품으로 만성 변비 치료,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한 변비의 보조 요법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차전자피가 변과 만나,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부피가 커지게 되고 장의 운동성이 증가하여 변이 이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차전자피란?
차전자피는 질경이의 열매의 껍질을 말한다. 차전자피는 식이섬유 함량이 80% 이상이며, 불용성 및 수용성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실리엄허스크(psyliumhust)로 불린다.
차전자피의 주요 성분은 아큐빈(Acubin), 콜린(Choline), 아데닌(Adennie), 지방산(Fatty acid), 식이섬유(Dietary Fiber), 플란타산(Plantasan) 등이다.
식이섬유는 육식 위주의 현대인에게 필수 영양소로 제6의 영양소로 불리는데, 차전자피에는 식이섬유가 무려 80%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중 불용성 식이섬유가 약 85%, 수용성 식이섬유가 약 15% 정도이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잘 녹지 않는 식이섬유를 말하며 곡물, 과일 등의 껍질, 대두, 팥 등의 콩류, 양배추, 셀러리 등의 채소에 많으며,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진 식이섬유를 말하며, 키위, 레몬, 사과 등 과일류,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귀리, 버섯류, 견과 등에 많다. 건강을 위해서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차전자피 주스 만드는법
● 재료 : 사과 1/2개, 바나나 1/2개, 각얼음 7~8개, 물 200ml, 사과식초 1큰술, 차전자피 분말 2큰술
1. 각얼음, 사과 1/2개, 바나나 1/2개, 사과식초 1큰술, 물 200ml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2. 차전자피 2 큰술을 넣고 한번 더 갈아준다.
차전자피의 하루 권장량은 5~25g 정도이다.
차전자피 분말 섭취 시 주의할 점(차전자피 부작용)
1. 차전자피 분말을 섭취할 때는 차전자피는 물에서 40배가 팽창하므로 반드시 물과 함께 섭취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2. 차전치피 가루를 섭취 후, 물을 마시지 않을 경우, 오히려 변비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3. 또한 차전자피가 위장에서 부풀면 복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위장 수술을 하신 분, 임산부, 어린아이의 경우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4. 또한 차전자피를 가루만 섭취할 경우 기도를 막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에 타서 마셔야 하며, 이뇨 작용을 촉진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만성 신부전증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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