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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및식품

건강과 장수를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식품... 토마토의 효능

by 나눔섬김베품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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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식품으로 꼽힐 만큼 건강과 장수를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식품인데요.

외국의 경우 토마토를 기름에 볶거나 끓여서 먹는 등 폭넓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주로 과일처럼 그냥 먹거나 설탕에 재워 먹는 것이 고작입니다.

그래서 토마토를 좀 더 다양하게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장수건강식품-토마토-효능
장수건강식품-토마토-효능

 

 

목차

     

     

    토마토

    토마토는 우리말로 '일년감'이라 한다. 한자로는 '남만시'라고도 한다. 토마토는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다. 차츰 영양가가 밝혀지고 재배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도 하여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하는 일 년생 반덩굴성 식물이다.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며, 16세기 초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갔으며,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재배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에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고 추정된다.

     

    토마토는 과일이야 채소이냐 논쟁이 있는 식품이다. 현재는 토마토를 채소로 명명되고 있다. 하지만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우수한 식품이다.

     

    세계 장수촌으로 알려진 안데스산맥 기슭의 빌카빔바 사람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은 덕분으로 장수를 누렸다고 한다.

     

     

    토마토의 효능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 항산화 물질 함유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 혈당 저하, 암 예방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 성분' 때문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이루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

    1. 유방암, 전립선암에 좋다

    토마토의 붉은색 속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인데요. 이 리코펜 성분의 노화의 원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과 전립성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토마토를 즐겨먹는 이탈리아 여성들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유방암이 적다고 합니다.

    2. 고혈압 치료, 모세혈관 튼튼하게

    토마토속 '루틴' 성분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를 많이 먹을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루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 주기 때문에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염분을 우리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짜게 먹는 식습관에서 비롯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피로 해소

    토마토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토마토 2개로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하며, 토마토에는 풍부한 비타민E, 글루타민산 성분은 체내의 호르몬 생성을 촉진시켜주기에 피부미용에 좋으며,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4. 강력한 노화방지 효과

    이탈리아 사람들의 채소 섭취량은 우리나라보다 낮지만 평균 수명은 우리나라보다 높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 이탈리아인들이 많이 먹는 토마토가 원인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고 하네요.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K는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 노인성 치매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숙취해소

    라이코펜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토마토를 술안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피부미용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주고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주고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고 합니다.

     

     

    빨갛게-익기전-토마토
    빨갛게-익기전-토마토

     

     

    효율적인 토마토 영양섭취 방법

    토마토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의 함유된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많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 특히 토마토의 주성분은 '라이코펜(lycopene)인데, 무려 라이코펜이 7~12mg가량 들어 있다.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 완전히 빨갛게 익혀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다.

     

    토마토는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열을 가해 익혀 먹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고 한다. 이는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라이코펜 흡수율에 있어서 익힌 토마토가 생토마토의 5배에 달한다.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1. 완숙토마토를 고른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붉은색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덜 익은 파란 토마토를 후숙 해서 먹는 것보다는 완전히 붉게 익은 다음 수확한 토마토에 영양성분이 더 풍부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토마토는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한 후 후숙 과정을 거치는데, 가능하면 붉게 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다. 이처럼 토마토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뜻이다.

    2. 삶거나 끓여서 먹는다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활성화가 되며, 양도 증가하고 흡수율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토마토를 삶거나 끓이는 등 열을 가열하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4배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다만, 비타민C의 경우 열을 가하면 파괴는 단점이 있으므로 그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토마토의 껍질을 벗기려면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서 찬물에 헹군 후 벗기면 손쉽게 벗겨진다. 잘 익은 토마토를 껍질을 벗기고 으깨면서 체에 밭쳐 졸인 것을 '토마토 푸레'라 한다. 토마토 퓌레에 소금과 향신료를 조미한 것이 토마토소스'이다. 토마토소스보다 소스를 강하게 조미하고 단맛을 강화시킨 것이 '토마토케첩'이다.

    3. 올리브 오일과 함께 먹는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고, 또 통째로 먹는 것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 것이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여 준다고 합니다. 익히 토마토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먹을 경우, 생토마토를 먹는 것보다 라이코펜 성분의 흡수율을 9배가량 높여준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익힐 때 흡수가 더 잘 되므로 기름에 볶아서 푹 익혀서 먹는다. 마늘과 쇠고기를 다져서 올리브유에 볶다가 적포도주, 토마토 퓌레를 넣으면 토마토소스가 된다. 토마토소스에 파스타나 밥을 볶으면 쉽게 맛을 낼 수 있다.

     

    또한 토마토, 양배추 등 산(酸)이 많은 식품은 단시간에 조리하거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조리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알루미늄 재질의 조리 기구를 사용하게 되면 알루미늄 성분이 녹아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1997년 알루미늄에 대해 신체 과다 노출 시 구토, 설사, 메스꺼움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4. 설탕보다는 소금이 좋다

    토마토를 과일처럼 즐길 때 주로 설탕에 재워 먹는데요. 설탕은 체내에서 분해될 때 비타민B를 소모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설탕보다는 약간의 소금을 첨가하여 드시면 토마토의 단맛도 살릴 수 있으며, 소금에 들어 있는 나트륨 성분이 토마토의 칼륨 흡수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5. 방울토마토가 더 좋다

    일반 토마토, 방울토마토 둘 다 수분이 많고 비타민C, 비타민B, 리코펜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며 칼륨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다만 방울토마토는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더 높고 후숙과정 없이 붉게 익은 상태에서 수확하므로 리코펜 성분을 더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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