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비타민C가 많은 식품

"쿰쿰.. 움움.. 쿠우움.."

지난달 봄감기가 걸린후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증상이 있다.

그때 감기에 걸렸을 때 유독 가래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그런데 아직도 완전히 가시지 않아 하루에 몇 번은 가래 때문에 쿰쿰 거린다.

가래를 뱉어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신경은 쓰인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

"쌍화차를 사먹을까? 비타민C가 부족한가?"

그러다 비타민C가 함유된 쏠라C를 먼저 먹어보기로 하고 구입했다.

그리고 궁금해졌다.

비타민C의 효과는?

비타민C의 부족증상은?

비타민C가 많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에 이러한 것들을 공부하고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비타민C-부족증상

 

 

목차

 

 

비타민C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은?

 

 

감기가 걸리니 젤 먼저 생각나는 식품은 쌍화차였다. 그리고 그다음은 비타민C였다.

왠지는 모른다. 진짜 비타민C 부족으로 감기가 걸린 것일까? 궁금하다.

이에 비타민C가 우리 몸에서 하는 일과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비타민C는 우리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C 1일 권장량은 100mg 정도라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성인여성은 75mg, 성인남성은 90mg이라고 하네요.

이는 식품으로 섭취했을 때 어느 정도의 양일까요?

비타민C 1일 권장량인 100mg은 레몬 두 개를 섭취할 때 가능한 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매일 레몬 두개를 먹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를 먹기도 합니다. 특히 비타민C 영양제는 건강한 사람들도 챙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철분 흡수를 도와주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비타민C는 평소 채소 및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1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쁜 현대사회에서 매일매일 꼬박꼬박 챙기기는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특히 비타민C가 부족하기 쉬운 사람들은 음식 섭취에 제한을 많이 받는 투석을 받는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평소 폭음을 하거나 흡연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담배를 피우면 유해산소로 인해 우리 몸을 해치기 때문에 비흡연자보다 비타민C 섭취량이 35mg은 더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타민C가 부족할 때 나타는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면역력 저하

비타민C는 면역력과 관련된 일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부족하게 되면 병에 잘 걸리고 병에 걸린 후에도 잘 낫지 않고 회복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평소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폐렴, 방광염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심장병, 암 등 질병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2. 코피 및 잇몸 출혈

비타민C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응고를 돕는 영양소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 몸은 콜라겐을 만들기 위해서 비타민C를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콜라겐은 치아 및 잇몸 건강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C가 부족하게 되면 코피 및 잇몸 출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자몽을 2주 동안 섭취하게 했더니 잇몸에서 출혈이 멈추었다고 합니다.

3. 상처 회복 지연

비타민C가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으로는 우리 몸에 상처를 입었을 때 빨리 낫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비타민C 수치가 떨어졌을 때 상처를 입게 되면 혈액과 조직 내 비타민C 수치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상처를 치료하는 콜라겐 형성이 늦어지고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상처 치유가 지연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호중구가 잘 작동하도록 돕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우리가 질병에 걸렸을 때 또는 감염에 노출됐을 때 이와 싸우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4. 안질환 악화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들의 질환이 있는 분들이 비타민C, 미네랄 등이 부족할 경우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는 비타민C 및 미네랄 등이 산화방제의 역할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안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특히 비타민C가 많이 많이 들어 있는 신선한 야채,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 안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고 또한 백내장 등의 예방에도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4. 피로감 및 짜증 유발

과학자들의 연구결과, 비타민C가 부족한 사람들은 비타민C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평소 피곤을 잘 느끼고 자주 짜증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직장인 141명에 비타민C를 섭취하게 하고 2시간이 지나자 활력을 찾았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고 하네요. 비타민C의 수치가 더 낮을수록 효과가 좋았고

5. 피부건조 및 주름살

비타민C가 건강한 피부유지에 좋다는 얘기는 수없이 많이 들은 이야기이다.

방송을 통해서 또는 각종 언론 및 잡지등을 통해서도 많이 봐온 일이다.

그런 만큼 비타민C가 부족하면 피부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비타민C는 산화방지제로서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평소 비타민C가 풍부한 야채 및 과일을 섭취하여 탄력 있고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유지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6. 체중 증가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체지방, 특히 뱃살이 찌기 쉽다고 합니다.

이는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며 지방을 태우는 것과도 영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들

 

 

비타민C 하면 젤 먼저 레몬, 사과 등의 과일이 떠오를 것이다.

과연 레몬, 사과 등에 비타민C가 제일 많이 들어 있을까요?

그리고 야채 중에는 어떤 종류에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을까요?

1. 고추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고추를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고추 반컵에는 비타민C를 무려 142mg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는 비타민C 일일권장량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또한 고추의 칼로리는 100g당 20kcal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평소 고추 및 파프리카 등을 많이 섭취하여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 방울양배추

방울양배추를 아시나요?

방울양배추는 시장 및 대형마트에 가면 볼 수 있는데요.

크기가 매실만하다고 할까요? 아주 작은 양배추를 말합니다.

6시내고향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소개되기도 하는데 과일처럼 주렁주렁 달린 방울양배추, 귀엽고 앙증맞기까지 하여 어린아이들도 좋아한다고 하네요.

작고 귀엽기만 한 이 작은 양배추 100g 속에는 비타민C가 48mg, 비타민K는 300㎍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평소 방울양배추 및 양배추를 자주 섭취하여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방울양배추

 

 

3. 딸기

딸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새콤달콤함 맛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딸기에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을 것이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기도 하죠.

딸기 반컵에는 비타민C 49m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딸기의 칼로리는 27kcal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딸기에는 섬유질 및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우리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평소 딸기를 즐겨 드셔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4. 오렌지

오렌지에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오렌지 한 개에는 비타민C 70mg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오렌지 한두 개로 비타민C 일일권장량은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따라서 예전에는 괴혈병을 치료하는데 오렌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렌지주스의 경우에는 비타민C 함량이 30%가량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한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C 함량은 더욱 줄어든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신선한 과일, 신선한 야채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 것 같습니다.

오렌지의 경우 가공된 주스보다는 생과일 오렌지를 많이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5. 키위

우리가 평소 구입하기 쉽고 값도 저렴한 과일로 키위가 있습니다.

키위 한 개에는 비타민C가 70mg 들어있다고 합니다.

6. 자몽

자몽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은 아닙니다.

자몽은 보통 주스를 구입해서 먹는데요.

자몽주스 1컵에는 비타민C가 70mg 들어있다고 합니다.

자몽주스 한 컵으로 비타민C 일일권장량을 거의 채울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7. 토마토

토마토 한 개에는 비타민C 23m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사과와 마찬가지로 매일 토마토를 챙긴다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과일입니다.

평소 생토마토, 토마토주스, 토마토케첩 등 많이 드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8. 사과, 감자

비타민C 하면 많은 사람들 중에는 사과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런데 사과 100g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함량은 4.6mg이라고 합니다.

사과는 하루 사과 한 개만 꼬박꼬박 챙겨도 의사가 필요 없다는 과일인데요. 의외로 사과에는 비타민C 함량은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반면 귤에는 44mg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사과는 우리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아주 좋은 식품에 속합니다. 사과에 비타민C 함량은 적다고 하지만 사과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사과의 비타민C 함량이 적은 이유는 사과는 저장해서 오래도록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과를 갓 생산했을 때는 비타민C 함량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장기간이 지나면서 2~3개월이 지나면 비타민C 함량은 1/3로 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감자의 경우도 갓 캐낸 감자에는 100g당 비타민C 30mg이었다가 저장을 하면서 3개월이 지나면 비타민C 함량은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 년이 지난 감자의 경우에는 감자 100g당 비타민C는 8mg 정도로 현저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신선한 과일, 신선한 야채를 섭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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