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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및식품

양파 영양성분, 양파 칼로리 그리고 양파의 종류

by 나눔섬김베품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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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Onion)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그래서인지 양파와 부추의 맛이 비슷한 듯도 하다. 특히 양파의 매운맛, 부추의 매운맛이 닮아 있는 느낌이 든다.

양파의 원산지는 서남아시아, 지중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1000년 가까이 재배되어 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황색 양파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

 

 

양파 종류
양파의 종류

 

 

목차

     

     

    양파의 영양성분 및 보관방법

     

     

    양파는 8월에서 9월중 모판에 파종하였다가 10월에 어린 모종을 밭에 정식한다. 그리고 다음해 6월에 수확한다.

    양파의 영양성분 및 보관방법은 다음과 같다.

    양파의 영양성분

    양파에는 물 90.4%, 단백질 1%, 지방 0.1%, 탄수화물 7.6%를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양파 100g속에는 비타민 C 7.4mg, 칼슘 23mg, 인 29m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양파 속에는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양파가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의 종류에는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C 등이다. 또한 양파가 함유하고 있는 무기질에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망간, 인, 칼륨, 아연 등이 있다.

    중국인들의 경우 기름진 음식을 즐긴다. 그럼에도 중국인들은 성인병이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로 중국인들의 음식에 양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에는 소화작용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유화알린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냄새의 원인이기도 하다.

    ● 양파 칼로리 : 100g 기준 40kcal (166kj)

    양파 보관방법

    양파는 우리 식탁에서 거의 매일 먹고 있는 식품 중 하나이다. 그런데 저장방법이 까다로운 식품이기도 하다. 이는 양파에 수분 함량이 많은데 이유가 있을 듯하다. 따라서 양파의 보관방법은 중요하다.

    양파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걸어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깐 양파의 경우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또는 냉동보관한다. 양파를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적절한 온도는 -20도에서 -30도이다.

    양파의 가치

    양파의 매운맛은 이황화프로필알린, 황화알린 성분 때문으로 육류 및 생선의 냄새를 없애준다. 그런데 이들 성분으로 인해 눈의 점막을 자극할 경우 눈물이 나온다.

    양파는 굽거나 삶을 경우 매운맛은 사라지고 단맛과 양파의 특유의 향기가 난다. 이로 인해 양파는 수프, 육류, 채소 등 각종 요리에 사용된다. 또한 양파 피클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비교적 매운맛이 덜한 적색양파는 샐러드를 만들 때 이용된다.

     

     

    양파의 종류, 품종

    양파에는 매운맛이 강한 양파 신미종과 매운맛이 약한 양파 감미종이 있다. 또한 황색, 적색, 백색 등의 양파가 있다. 매운맛이 덜한 양파인 감미종은 주로 생으로 먹는다. 한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황색 양파는 신미종에 속한다. 신미종의 품종에는 천주황(泉州黃)이 있다. 또한 양파의 맛에는 매운 것, 톡 쏘는 것, 순한 것, 달달한 것 등 다양하다.

    양파의 주요 생산국가는 중국, 인도, 미국, 파키스탄, 티르기에이다.

    학명에 따른 분류

    알리움 케파(Allium cepa)

    알리움 케파는 부추 속에 속하는 양파로 영어이름은 garden onion, bulb onion, shallot이다.

    알리움 바빌로비(Allium vavilovii)

    포포프 & 베드는 이란에서 발견된 품종이다.

    알리움 아사렌세(Allium asarense R.M.)

    프리쉬 & 마틴 또한 이란에서 발견된 양파의 품종이다.

    양파의 색깔에 따른 분류

    갈색 양파

    흰색 양파

    적양파

    적양파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 및 폴리페놀 화합물인 퀘르세틴 성분을 다른 색의 양파보다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활성산소 제거 및 염증제거, 암예방에 효과적인 양파이다.

    특히 양파의 껍질에는 퀘르세틴 성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양파의 껍질은 국물을 내는 데 사용하면 좋다.

    적색양파에는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비타민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간 건강 및 피로해소에 좋으며, 눈 건강에도 좋다. 따라서 평소 양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양파
    적양파

     

     

    양파의 생육기간에 따른 분류

    조생종

    조생풍옥황양파, 용봉황양파, 조생일출양파, 금옥황양파 등이 있다.

    조생풍옥황양파는 풋양파 및 알양파 재배에 알맞은 양파로 175g 정도 되는 양파이다. 조생일출양파는 선명한 황색양파로 190~210g 정도되는 양파이다. 용봉황양파는 조기 수확이 가능한 양파로 풋양파로 출하되며 다수확 품종이다. 금옥황양파는 남부내륙 지방에서 재배 가능한 양파로 다수성 품종으로 단기 저장하는 양파이다. 금옥황양파는 저장성은 다소 떨어진다.

    중생종, 만생종

    중생종, 만생종 양파에는 용안황양파, 봉안황양파, 천주구형황양파, 옥석황양파, 정풍황양파, 서울대고양파, 농우대고양파, 용궁황양파 등이 있다.

    용안황양파는 저장성이 우수한 양파로 장기저장이 가능한 양파이다. 껍질은 선명한 적황색을 띠며 다수확이 가능한 양파이다.

    봉앙황양파는 초세와 내병성이 강한 양파로 작황이 안정된 품종이다. 저장성이 좋아 중장기 저장이 가능한 양파이다. 다수확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천주구형황양파는 저장력이 매우 좋은 양파로 일반 저장시설로도 장기저장이 가능한 양파이다. 무게는 240~260g이다. 우리나라 중부지방,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

    옥석황양파는 200~300g 정도의 중만생종 품종의 양파이다. 저장성이 우수한 양파로 이듬해 2월까지도 맹아 및 부패 발생이 적은 양파이다.

    정풍황양파는 중생종 양파로 6월 상순 수확하는 양파이다. 평균 무게는 300~350g의 황색양파로 수확량이 좋은 양파이다.

    서울고대양파는 220~240g의 등황색 양파로 만생종 양파이다. 생육이 왕성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맛이 좋고 저장성이 좋은 양파이다.

    농우대고양파는 만생종 양파로 저장성이 매우 좋은 양파이다. 무게는 210~260g 정도이다. 균일한 크기의 양파 수확이 가능하다.

    용궁황양파는 작황이 안정적인 중생종 양파이다. 평균 무게는 250~320g이다. 저장성이 좋아 간이저장으로도 중장기 저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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