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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및식품

각종 암에 좋다는.. 뱀딸기 효능

by 나눔섬김베품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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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산골마을에서 자란 나는

산으로 들로 칡뿌리도 캐러 다니고 냉이, 돌나물 등을 뜯으러도 다니고 산딸기, 머루, 다래, 밤 등을 따러 다니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채소, 나물보다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암 및 성인병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공중파뿐 아니라 종편 방송에서는 하루종일 건강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방송된다.

그리고 예전에는 먹지 않았고 관심이 적었던 야생 열매 및 나무, 풀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중 뱀딸기가 있다.

뱀딸기는 논둑이나 밭둑 풀밭에서 나던 풀이었다.

뱀딸기 열매는 가끔씩 따서 먹기보다는 가지고 놀던 소꿉놀이의 재료였다.

그런데 최근에 뱀딸기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고 있다.

이에 뱀딸기에 대한 효능을 찾아보고자 한다.

 

 

뱀딸기-효능
뱀딸기-효능

 

 

목차

     

     

    뱀딸기란 무엇인가

    뱀딸기는  시골 풀밭이나 논둑의 양지에서 볼 수 있는 풀로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뱀딸기는 덩굴식물로 덩굴이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 달린 잎은 3장이다.

    잎은 달걀모양으로 작으며 길이는 2~3.5cm이다. 그리고 잎의 넓이는 1~3cm로 뱀딸기 잎은 아주 작은 편에 속한다.

    잎 가장자리에는 이모양의 톱니가 있다.

    그리고 잎 뒷면에는 긴 털이 있다.

    뱀딸기의 꽃은 노란색이며 4월에서 5월 중에 핀다.

    뱀딸기의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긴 꽃줄기 끝에 1개의 꽃이 핀다.

    뱀딸기 열매는 6월에 익으며 둥글고 지름은 1cm로 아주 작은 열매이다.

    뱀딸기 열매는 아주 작으며 말캉말캉하고 열매가 많이 열리지도 않아서 예전에는 귀하게 대접받지는 않았었다.

    최근 뱀딸기의 잎과 줄기, 열매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뱀딸기의 잎과 줄기는 항암, 항균, 면역력 향상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뱀딸기 먹는법 및 이용법

    뱀딸기를 섭취하고자 약초로 채취할 때는

    여름에서 초가을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채취한 후 말린다.

    후두암 에방 및 치료에 뱀딸기를 섭취할 때는 잎과 줄기 말린 것 30g을 400ml의 물에 넣고 달여 하루에 몇 차례로 나눠 마신다.

    인후염(목이 아프고 열이 날 때), 기침, 백일해, 기관지염, 디프테리아, 부정자궁출혈, 위암, 자궁경부암, 인두암이 있어 뱀딸기를 섭취하고자 할 때는 뱀딸기 잎 말린 것 10~20g(신 선한 것 30~60g)을 물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뱀딸기의 푸른 잎을 즙으로 내어 마실 경우 만성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피부암, 혈성암, 자궁암 등 각종 암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보고된 바가 있다고 한다.

    뱀딸기 열매를 섬취할 때는 꿀 또는 설탕을 넣고 뭉근한 불에 오랫동안 달여 잼같이 만든 것을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줄기 및 뿌리는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가루 내어 섭취한다.

    곤충에 물린 상처 및 종기 습진이 있을 때는 뱀딸기 생잎을 짓찧어 붙여준다.

    치질이 있을 때는 뱀딸기 덩굴을 삶아 김을 내어 좌욕을 하면 재발도 되지 않을 만큼 효과가 좋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아주 귀한 약초

    북한에서는 예로부터 뱀딸기를 아주 귀한 약초로 여겨왔다고 한다.

    따라서 예로부터 항암작용을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았고

    화상, 기침, 백일해, 감기 등이 있을 때 뱀딸기를 달여 먹었고

    위암, 자궁암, 코병, 인두암, 폐암, 목 아픈데, 디프테리아 등에도 뱀딸기를 이용해 왔다고 한다.

     

     

    뱀딸기-열매
    뱀딸기-열매

     

     

    뱀딸기 효능

     

     

    뱀딸기의 생약명은 '사매'이다.

    중국의 고의서 명의별록에 의하면 '크게 차고 가슴과 배의 크게 열이 계속되는 것을 다스린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생초약성비요에서는 '종기를 삭이고 통증을 그치게 하며, 어혈을 흩고 새살을 나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수년 전에는 뱀딸기가 암치료 및 면역력 증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학계보고가 있었다. 실험에 의하면 복수암에 걸린 실험용 쥐는 25일째에 80%, 30일째에 100% 죽었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반면 같은 조건에서 실험쥐에 뱀딸기 열매 추출물 500㎍을 매일 주사한 결과 25일째 20%, 60일째에 40%만이 죽었다는 결과가 있었다.

    뱀딸기는 특별히 어떤 암에 좋다기보다는 모든 암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하네요.

    위암, 자궁경부암, 코암, 인두암, 후두암 등 각종 암에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뱀딸기 약효

    뱀딸기의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청열양혈, 소종해독, 지해지혈의 효능이 있다.

    구내염, 인후염, 종기, 디프테리아, 습진, 화상, 유방암, 타박상, 뱀이나 독충에 물린데, 위암, 자궁경부암, 비암, 인후암 등

    각종 암에 까마중과 함께 사용한다.

    해수, 백일해, 코피, 토혈, 복수암, 흉선암, 화상, 방광종양, 각혈, 자궁출혈, 이질, 급성충수염, 복막염 등의 치료에도 사용한다.

    뱀딸기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을 때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이용한다.

    암, 종양, 정창, 등창 등

    상해상용중초약에 의하면

    '뱀딸기 전초 12~40g을 깨끗이 씻은 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민동본초의 기록에는

    '유옹, 등창, 정창이 있을 때는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벌꿀을 가하여 환부에 붙인다. 초기 화농하지 않은 경우에는 민들레 40g과 함께 짓찧어 짜낸 즙 1컵을 황주 80g과 함께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한다. 찌꺼기는 환부에 붙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귀양민간초약의 기록에는

    '농포가 있을 때는 뱀딸기 전초를 고기와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또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작은 면적의 화상, 농

    강서초약의 기록에 의하면

    "화상이 있을 때는 신선한 뱀딸기 잎을 짓찧어 붙인다.

    상처 표면에 농이 있을 때는 병편을 조금 넣는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뱀 또는 독충에 물렸을 때

    강서민간초약의 기록에는

    '뱀 또는 독충에 물렸을 때는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말라리아, 황달

    강서민간초약의 기록에는

    말라리아, 황달이 있을 때는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누에콩알 정도를 요골동맥 부분에 바르고 천으로 싸맨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토혈, 객혈

    귀죽성중의험방비방에 의하면

    토혈이 있을때는 뱀딸기 잎과 뿌리를 짓찧어 더운물에 타서 복용한다.

    분류초약성의 기록에는

    뱀딸기 뿌리를 '사매근, 삼피풍근'이라 기록하고 있으며, 내열, 조열을 치료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민동본초의 기록에는

    토혈, 객혈이 있을때는 신선한 뱀딸기 전초 80~120g을 짓찧어 짜낸 즙 한 컵에 소량을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유행성 열병, 입안이 헌데

    상한유요의 기록에는

    '유행성 열병, 입안이 헌데에는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즙을 내되, 1말을 짜서 5되가 될 때까지 달여 마신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감기, 더위 먹었을 때

    복건민간초약의 기록에는

    감기, 더위를 먹었을 때는 건조한 뱀딸기 전초 20~30g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 1일 2회 마신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타박상

    강서초약의 기록에는

    타박상이 있을 때는 신선한 뱀딸기 전초를 짓찧어 설감주로 주조하여 붙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탱자 효능, 탱자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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