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의 왕.. 시금치 효능, 시금치 부작용, 시금치 섭취 시 주의할 점

시금치는 미국에서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뽀빠이'를 통해 친숙해진 채소로 실제로도 시금치는 영양가가 높은 건강식품이다.

우리나라 방송인중에도 뽀빠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코미디어 이상용 씨가 있다.

시금치는 건강과 힘을 상징하는 채소이며 채소의 왕으로 불린다.

이에 시금치의 효능 및 시금치 부작용, 시금치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채소의-왕-시금치효능

 

 

목차

 

 

시금치에 대하여

시금치에는 유기산으로 수산, 사과산, 구연산, 아이오딘(옥소) 및 비타민C가 채소 중에 제일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시금치에는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엽산, 사포닌 등도 함유되어 있으며 당질, 단백질, 지방, 섬유질, 칼슘, 철 등의 영양소도 듬뿍 들어 있다.

시금치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서 원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 50cm까지 자란다. 시금치의 꽃은 5월에 핀다.

시금치의 종류

시금치는 종자의 형태에 따라서 유각종과 환종 두 가지가 있다.

유각종에는 동양종, 환종에는 서양종이 많다.

시금치는 형상이나 성상에 있어 현저한 적응성의 차이를 있다. 양자의 잡종계 품종도 육성되었다.

 

 

자색시금치

 

 

시금치의 유효성분

시금치의 성분은 단백질 2.6%, 지방 0.7%, 탄수화물 4.2%, 섬유질 0.7%이며, 철분이 100g에 4.2mg, 비타민A가 5000~800I.U., 비타민C가 30~60mg 들어 있다.

시금치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다른 식품과 비교했을 때 두드러지게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시금치는 주로 데쳐서 나물로 먹으며, 된장국을 끓일 때도 많이 이용된다.

시금치는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한 완전 영양 식품으로 철분 엽산이 풍부하며 빈혈과 치매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금치 재배시기

시금치는 봄 가꾸기, 여름 가꾸기, 가을 가꾸기의 세 가지 형태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봄 가꾸기는 4~5월에 씨를 뿌려 5~6월에 수확하며 대표적인 품종으로 노벨이 있다.

여름 가꾸기는 6~8월에 씨를 뿌려 8~10월에 수확하며 재래종이 주로 재배되고 온도가 25도가 넘으면 자라지 않아 주로 고랭지에서 재배된다.

가을 가꾸기는 9~10월에 씨를 뿌려 10~11월에 수확하며 주로 우성시금치가 재배된다.

시금치 요리 방법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임산부, 노인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식재료이다.

시금치는 주로 시금치나물무침과 국거리로 이용되며, 최근에는 웰빙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지며 샌드위치와 샐러드에도 이용되고 있다.

시금치의 주생산지

우리나라 시금치의 주요 생산지는 경기도 남양주, 경기도 이천, 경기도 포천, 경북 포항, 경남 고성, 경남 남해, 전남 순천, 전남 신안 등이 있다.

좋은 시금치 고르는 법

시금치는 용도에 따라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가 선명하고 붉은색을 띤 것이 좋고,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이 좋다.

시금치는 채취하고 하루만 지나도 반이상의 영양분이 감소된다고 하며, 시금치 속 비타민C는 열에 약하므로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시금치 손질법

시금치는 영양이 풍부한 붉은색 뿌리는 잘라내지 말고 겉껍질을 살짝 긁어낸 후 잎과 함께 사용한다. 시금치를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뚜껑을 연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떫은맛과 거품, 찌꺼기는 제거한다.

시금치 보관법

시금치를 보관할 때는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시금치를 보관할 때는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 사과, 멜론, 키위 등과 분리하여 보관한다.

 

 

시금치샐러드

 

 

시금치 효능

시금치는 713년에 발간된 「식료본초」에 의하면 오장에 이롭고 술로 인한 독을 푼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초강목」에는 시금치는 혈맥을 통하게 하고 속이 막힌 것을 열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1927년에 발간된 미국의학지에 시금치는 '채소의 왕'으로 불리며, 빈혈, 소화불량, 쇠약, 정력 감퇴, 심장장애, 신장장애 등의 치료에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시금치에는 위와 장을 활발하게 하는 성분, 위장을 정화하는 약리 작용이 있어 위장장애, 변비, 냉증, 거친 피부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 뿌리에는 조혈 성분인 구리, 망간,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생즙을 낼 때에는 뿌리까지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생즙은 특히 치아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보혈강장에도 좋으며, 어린이 성장에도 좋으며, 임산부에게 좋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시금치는 요산을 분리하여 배설시켜 줌으로 류머티즘, 통풍에 좋은 식품이다.

시금치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시금치는 장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치질에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철분, 엽산 등은 빈혈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치매예방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금치주스

 

 

1. 눈 건강, 시력 보호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는 눈 주위에 있는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눈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노화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백내장, 황반변성을 예방해 주고 눈의 건강을 지켜준다.

2. 항암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우리 몸 안에서 활성산소가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예방해 주며, 암세포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

베타카로틴은 일반적으로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암을 예방해 준다. 또한 시금치 속 엽산과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우리 몸을 암으로부터 지켜 준다.

시금치는 카로티노이드를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 폐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다이어트

시금치 속 클레사이이스토키닌 성분은 포만감을 주고 호르몬 생성을 높여 준다. 시금치 속 틸라코이드는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4. 심장을 튼튼하게, 혈관을 튼튼하게

시금치 속에는 비타민K,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장과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시금치 속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소화에 좋은 효과가 있다. 시금치는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베타카로틴은 혈관을 탄력 있게 해 준다. 또한 시금치 속 루테인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누적되는 것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엽록소와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5. 치매 예방, 기억력 향상

시금치는 3대 영양소와 수분, 무기질 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식품 중의 하나이다. 특히 시금치 속 엽산은 뇌를 좋아지게 하며, 치매에 걸릴 확률은 낮춰 준다. 시금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또한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은 인지 기능과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시금치에 함유된 칼륨은 뇌로 이동하는 혈류량은 늘려주어 집중력을 향상해 줍니다.

6. 빈혈 예방

시금치에는 철분과 칼슘이 다른 야채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채소로, 빈혈을 예방해 주고 신장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특히 임산부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탈모 예방

시금치는 모발 건강을 지켜주고 머리가 빠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영양의 밸런스가 깨질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량의 섭취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8. 면역력 향상

시금치에 함유된 사포닌, 비타민C는 피로해소를 도와주고, 신진대사가 잘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시금치는 위장을 편하게 해 주며 면역력을 길러주고 체온을 높여 준다고 합니다.

 

 

시금치 부작용, 시금치 섭취 시 주의할 점

1. 시금치에는 수산이 함유되어 있어 오랜 기간 많이 먹을 경우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 시금치의 수산이 체내의 칼슘과 결합하여 수산칼슘으로 변화하여 신장과 요도 등에 결석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라 합니다.

3. 따라서 시금치는 하루에 500g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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